주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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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라 웹 개발자 과정 19주차 주간 회고주간 회고 2022. 11. 7. 23:58
2주차 스프린트 주간 작업 목표 및 성과 분석 2주차 스프린트 주간에는 지난 주간에 구현하지 못했던 게시글 목록 조회를 마저 구현하고, 상세 내용 조회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상세 내용 조회 구현 시에는 다음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 관점: 인원이 부족한 포지션에 등록을 신청하거나, 등록된 경우 등록을 취소할 수 있음 신청 가능한 포지션에는 신청하기를 누를 수 있음 인원이 마감된 포지션은 신청할 수 없음 자신이 신청한 포지션은 신청취소가 나타나고 다른 포지션에는 신청할 수 없음 작성자 관점: 신청 목록을 확인해 신청자의 신청을 수락하거나 거절 가능 각 포지션마다 신청자 목록을 확인할 수 있음 신청자의 신청을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음 거절당한 신청자는 거절 리스트에 추가되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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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라 웹 개발자 과정 18주차 주간 회고주간 회고 2022. 10. 31. 17:28
포트폴리오 기획이 수요일을 기점으로 일차적으로 마무리된 뒤, 한 주 동안 이행할 작업량을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맡고 계신 노아 트레이너님과 함께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구현을 진행하는 첫 스프린트 주간을 진행했다. 스프린트 주간에 있었던 전반적인 이슈들을 분석해 다음 스프린트 주간에 더 나은 방식을 가져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돌아본다. 1주차 스프린트 주간 작업 목표 및 성과 분석 이번 주차에는 메인 화면에서 각 기능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만들고, 운동 모집 게시글 리스트와 상세 정보의 일부분을 구현할 예정이었다. 운동 모집 게시글 목록 운동 모집 게시글 상세 정보 운동 모집 게시글 상세 정보 컴포넌트 (사용자 신청 시)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목표한 스토리 포인트만큼의 작업량을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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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라 웹 개발자 과정 17주차 주간 회고: 종료점주간 회고 2022. 10. 23. 23:35
기획서 작성이 한 번 끝나면 주간 회고를 쓰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기획서 작성이 모두 끝나지 않은 채 작성되는 주간회고이다. 종료점 없는 무제한 달리기 이번 주중에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은 특히 매 회기마다 어디까지 하겠다, 어느 범위까지 하겠다는 구체적인 종료점에 대한 목표 제시가 없으면 작업이 어디까지 늘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고 (사실 무도 아니고 이미 존재하는 서비스를 많이 참고하고 있다), 발을 들이지 않아본 영역의 기술을 조사하고 비교해보는 것 치고는 한 주의 절반 이상을 구체적인 엔드포인트를 잡지 않고 작업을 했다. 특히 기술 스택에 대한 조사가 그랬다. 각각의 개별적인 내용에 대한 조사는 꾸역꾸역 열심히 했지만, 개별적인 내용을 하나로 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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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라 웹 개발자 과정 15주차 주간 회고주간 회고 2022. 10. 9. 23:51
메가테라 웹 개발자 과정 15주차를 겪으면서 느꼈던 점들을 정리했다. 레벨 테스트 구현, 어디까지 왔나? 완성까지 2주일의 시간이 주어진 레벨 테스트 1주차가 눈 깜빡할 새 지나갔다. 앞으로 쓸 수 있는 시간은 예비군을 다녀와야 하는 목요일 주간을 제외하면 4일 정도가 남았다. 현재 남아있는 작업으로는 크게 회원가입, 예외처리, 컴포넌트 및 스토어 단위 테스트 작성, 인수 테스트 작성, 도메인 객체에 이미지 URL 데이터 추가, CSS 작업, 문서 정리 정도를 꼽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예상했던 것보다 가시밭길이 많았다. 14주차에 고통을 겪으면서 발판을 다져놨기 때문에 이번 레벨 테스트가 양이 좀 더 많긴 해도 비슷한 맥락으로 해낼 수 있겠지? 싶었다. 그러나 진짜 고통은 14주차에 매듭짓지 않고 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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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라 웹 개발자 과정 14주차 주간 회고: 결국 자신감은 주어진 것들을 해내는 데서 나왔다.주간 회고 2022. 10. 1. 12:08
강의 8~9개가 주어져도 이걸 들어 못 들어 하고 있던 상태에서 강의가 24개가 주어졌다. 주차의 목표는 일차적으로는 24개의 강의 전체를 통틀어 하나의 큰 (크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이것도 간소화한 것이라니...) 프론트엔드, 백엔드 통합 프로젝트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절차에 따라' 구현을 하는 것이었다. 추가로 해야 했던 (사실 더 중요한) 부분은 그 과정에서 모르고 있거나 잘 알아야 하는 키워드들을 직접 추출해 노트를 정리하는 것이었다. 주말 아침에 강의를 보자마자 '지금 내 상태 이대로 있다가는 이번 주차 내용과 관련된 어떤 태스크가 주어져도 못 해내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즉시 행동에 옮겼다. 팀원분과 일정을 바로 잡아 만나서 공부를 했다. 팀원분이 옆에서 하는 것을 직접 보니 뒤쳐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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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라 웹 개발자 과정 13주차 주간 회고주간 회고 2022. 9. 25. 23:41
약 열흘에서 2주 정도 동안 동료분의 제안으로 일과를 마무리할 때 딱 마무리하고, 다음 날 하루 일과를 일찍 시작하는 연습을 하는 동안 동료분이 말씀해주셨던 내용이 한 가지 있었다. 오전 일과 중 개발 문서를 읽는 시간이 있었는데, 내가 세웠던 계획을 보시고 계획을 축소해볼 것을 제안해주셨고, 제안받은 계획을 따라 계획을 이행했는데 오전 시간 동안 딱 축소 계획했던 부분보다 아주 조금 모자라게 거의 다 읽을 수 있었다. 동료분께 성공 경험을 말씀드렸을 때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해주셨다. '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인우님이 계속 너무 과한 목표만 계속 잡게 되면 계속 실패 경험만 쌓이고, 그러다보면 '왠지 될 것 같은 어떤 것'에 너무 과한 시간을 쏟게 되는거죠. 그거 하나라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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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라 웹 개발자 과정 12주차 주간 회고주간 회고 2022. 9. 18. 22:21
한동안 부쩍 시야가 좁아져 있던 느낌이었다. 매 순간순간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좋지만은 않았다. 돌이켜보면 맘에 들지 않았던 결과가 나왔던 때가 좀 더 많긴 했지만, 그렇다고 좋았던 적도 적지는 않았다. 그런 건 때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어떨 때는 좀 더 좋을 수도 있고, 어떨 때는 좋지 않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보다도 아쉬웠던 점은, 지금까지는 그 다음에 진짜로 생각하고 신경써야 할 부분을 많이 놓쳤었던 것 같다. '지금 내가 이만한 결과를 냈으면, 내일, 그리고 다음에는 지금보다 한 발짝 더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안 좋았던 점이 있었으면 어떤 점을 바꿔보거나 좋았던 점이 보였으면 더 좋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 '생각이 잘 안 들면 마음가짐이라도 어떻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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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라 웹 개발자 과정 11주차 주간 회고주간 회고 2022. 9. 4. 23:59
11주차는 전반적으로 큰 한계를 느낀 주이기도 했고, 내가 진정으로 이 과정에서 얻어가야 하는 게 무엇인가 생각하기 시작하게 된 한 주이기도 했다. 화요일, 강의 반복 과제로 주어진 로그인, 회원가입, 인가 중 회원가입 과제까지는 어떻게든 최대한 인출을 했지만, 인가는 답안과 과정 흐름 필기를 보지 않고서는 혼자서 뭘 떠올릴 수 없는 수준이었다. 사실 애초에 주말 동안에 인가 강의를 한 번 눈으로밖에 못 봤었기 때문에 모르는 게 당연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주도 마찬가지로 반복 과제와 퀘스트 과제를 수행하는 데 팀원들과 속도차이가 느껴졌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다가는 '나는 원래 이랬지...' 느린 속도와 뒤쳐지는 속도에 적응해버리는 것 아닌가 싶은 두려움이 들기 시작했다. 상황을 타개하고 싶은 마음에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