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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6월 4주차 주간 회고
    주간 회고 2023. 6. 26. 01:08

    거의 다 밀었다!

    마지막 한 턴만 밀면 된다!

     
    이번 주에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백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개선한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 QueryDSL을 도입해 일부 Service들의 복잡한 쿼리 로직 개선
    - Event 기반 동작을 통해 하나의 기능에서 주요 기능과 부가 기능의 수행 책임 분리

     
    블로그에 글이 하나 더 생기고, 문제를 더 좋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킬이 하나 더 늘어나고, 실제로 손길을 거치고 난 뒤 이전보다 말끔해지는 코드를 보는 보람이 있다.
     
    앞으로 3개 Service의 쿼리를 개선하고, 클라이언트로부터 전달받은 채팅 메시지를 처리하는 기능에서 메시지 Entity 생성과 메시지 리소스 발행 로직을 분리하면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리팩터링이 1차적으로 마무리된다. 본래는 글을 쓰는 지금 쿼리문 작성까지 다 마치는 것을 목표로 했었으나, 목요일에 외부 컨퍼런스를 다녀오고, 어제 오후에 번개로 잡혔던 약속에 다녀오면서 목표 달성이 약간 밀렸다.
     
    가급적 내일까지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리팩터링을 마무리짓고, 프론트엔드 애플리케이션 리팩터링을 시작하도록 하자.
     
     

    100시간

    지원을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1주일 순수 코드 작성 시간으로 달성해보고 싶은 목표이다.
     
    나는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리고 성장하기 위해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까?
     
    기억적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성수코딩도장을 다니던 시기에 달성했던 최대 일주일 간 일 평균 코딩 시간이 9시간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주일 간 일 평균 14시간 이상을 달성하려면 정말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코딩에 투자하는 시간 동안 일정 수준 이상 생산성을 보장하기 위해 7시간의 잠을 보장한다고 했을 때, 나머지 시간 거의 전체를 코딩에 투자해야 한다.
     
    밥 먹는 시간이나 이동하는 시간도 최소화해야 한다. 개인적인 약속? 꿈도 꿀 수 없다. 일주일이 지난 후에 어디 한 곳은 분명 안 좋아질 것이다.
     
    뭔가 너무 표면적인 숫자에 집착하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백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여기까지 개선할 수 있었던 것도 결국 시간을 때려부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 주 이 시간까지 100시간을 반드시 달성해내겠다고 확언하지는 못하겠다. 다만, 한 가지.

    코드를 주시하는 눈빛만은 잃지 않을 것이다.
     

    http://m.dailyesports.com/view.php?ud=20190510204646391174bcc1e038_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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