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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드셋 긴급 점검 #2
    Today I Learned 2022. 9. 2. 23:59

     

    주간 과정의 주요 학습과정인 코딩 도장, 강의 반복 과제, 짝 프로그래밍을 수행할 때 어떤 프로세스를 가져가야 할 것인지 마인드셋을 재점검한다.

     

     

    코딩 도장

    월-목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금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주어지는 프로그래머스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어서 제출한다. 제출 시간까지 제출하지 못한 코딩 도장 문제는 가급적 해당일이 지나기 전까지 제출한다.

     

    코딩 도장의 의의는 우리가 다루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Java와 JavaScript의 숙련도를 높이는 데 있다. 주간 강의를 학습하면서 배우는 것들이나, 그 이상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직접 찾아보고 소스코드에 적용해보는 데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코딩 도장을 풀면서 의도적으로 '작업 단위 쪼개기'를 연습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설령 주어진 문제가 머릿속으로 그림이 그냥 휘리릭 그려질 정도로 단순할지라도, 오히려 그런 쉬운 문제에서부터 소스코드의 논리적 구조를 나누고 쪼개는 연습을 함으로써 나중에 정말 어려운 문제나 큰 범위의 과제가 주어지더라도 문제를 어디에서 어떻게 쪼갤 것인지 찾아낼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강의 반복 과제

    주말에 주어진 강의를 매일 반복해서 인출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강의 반복 과제는 아무리 늦어도 그 날 일과가 끝나기 전까지는 제출하는 게 좋고, 가급적 오후 중반부에는 모든 인출을 마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출해내야 하는 강의 내용은 강의 반복 과제에 이어서 주어지는 퀘스트 과제를 하면서, 이후 수행해야 할 프로젝트 과제를 하면서, 멀게는 현업에 가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기억하고 쓸 수 있어야 하는 일종의 정수이다. (물론 Swing처럼 이제는 필드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라이브러리 같은 것들도 있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모르는 것을 단기간에 어떻게 밀도 있게 학습하고, 효과적으로 인출해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부분이다.)

     

    피아노 학원에서 꼼수 쓰지 않고 정석대로 연습 횟수 기록지를 채워나가면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능력을 숙달시키는 것처럼, 짰던 코드를 다음날 짜고 또 짜고 한다고 해서 이제는 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나 슬쩍 넘어가도 되겠지 싶은 부분을 슬쩍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과제를 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인출해낸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짝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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